노원돌봄사회적협동조합,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해 위한 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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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돌봄의 방향을 모색하고, 통합돌봄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공론장을 마련한다. 이번 공론장은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돌봄의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16일 조합에 따르면 공론장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리는 ‘지역돌봄 기획강좌’는 돌봄사업 수행기관의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돌봄통합지원법의 제정 배경과 지역돌봄의 역할과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변재관 박사(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 장숙랑 교수(중앙대 간호학), 홍선미 교수(한신대 사회복지학)가 참여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지역돌봄 릴레이 집담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돌봄사업 영역별 공백 확인과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집담회는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공백을 논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5일에는 ‘지역돌봄 정책제안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돌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제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집담회에 참여한 기관들과 노원구청 관계자, 지역돌봄 유관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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